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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예측 해보기 : 19/12/11일자

by Cozy Blue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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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강세, 약세 요인 설명

 

- \ 가격 상승 요인

 

1.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

S&P "한국 정부에 부여한 신용등급은 우호적인 정책환경, 견고한 재정상황, 높은 통화정책 유연성, 그리고 탄탄한 순채권국 지위를 반영한다" "북한 관련 안보 리스크와 우발채무 리스크가 감소할 경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19.11.06 19:38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S&P가 올해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것은 다소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만 없다면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이라 밝혔다. 따라서 이는 원의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볼 수 있다.

 

2. 한은 "신흥국 경상수지 확대, 통화 절상 효과"

선진국보다 신흥국이 경상수지 개선 효과를 더 크게 받으며, 환율 변동성 완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국은행이 분석했다. 경상수지 개선은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환율 변동성 완화에 더 큰 영향을 주며, 장기적으로 신흥국 실질환율을 절상시켰다고 자료는 밝혔다. 또한 경상수지 실적치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경우, 통계발표일 이후 원화 강세를 초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2019.11.11 12:00 뉴스핌 기사 

 

또한 경상수지 실적치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경우, 통계발표일 이후 원화 강세를 초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상수지의 개선은 결국 달러의 가치 하락 즉, 원의 강세를 의미한다.

 

 

- \ 가격 하락 요인

 

1. ‘한국금융연구원 올해경제성장률 1%대 전망

금융연구원은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8월에 예상한 2.1%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현재 잠재성장률을 크게 밑도는 부진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라며 "대내외 여건의 구조적인 변화도 중장기적인 성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 2019.11.05 14:46 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8월에 예상한 2.1%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기존에 예측했던 전망치 였던 2.1%에서 1.9%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 했다는 것은 우리 경제의 마이너스를 의미하고, 따라서 원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다.

 

2.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국내 경기지표 부진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0.61%) 내린 2124.09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경기지표가 부진한 수치를 보이면서 코스피에 기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나타났다 말했다.

- 2019-11-11 17:27 비즈니스 포스트 윤준영 기자

 

부진한 국내 경제지표로 인해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영향을 받으면서,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하락 했고 이는 원화의 약세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2. $ 강세, 약세 요인 설명

 

- $ 가격 상승 요인

 

1. 홍콩 시위 격화

11일 오전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열린 시위에서는 한 경찰이 시위자를 검거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다.총에 맞은 이 21살 시위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홍콩 언론은 전했다. 옆에 있던 다른 시위자 1명도 실탄에 맞아 치료를 받고 있다.    

-  2019.11.11 14:17 연합뉴스 기사

 

홍콩 시위대가 실탄에 맞았다는 뉴스가 시장에 급격한 영향을 미치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고 그에 따라 달러가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 예상된다.

 

2. 미중 무역협상 신중론

리스크 오프(위험 회피) 심리를 부채질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가 미중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회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 "나는 아무것도 동의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다
- 2019.11.11 17:30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미중 무역협상이 또 다시 난항을 겪음에 따라서, 위험회피 심리가 가중되고 그에 따라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이다.

 

 

 

- $ 가격 하락 요인

 

1. 미국 연방준비제도, 올해 세 번째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30(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2일만에 또다시 인하 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1.75~2.00%에서 1.50~1.75% 0.25%포인트 내렸다. 올해 세 번째이자 지난 7월말과 9월 중순을 포함해 세 번 연속 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4달 사이에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떨어진 셈이 됐다.

- 2019.10.31 04:03:10 매일경제 디스털뉴스국

 

벌써 세 번 쨰 금리인하이다. 4달 사이에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떨어진 것인데, 결국 이렇게 지속적인 금리의 인하는 달러 가치의 하락 요인이 된다.

 

2. 저조한 세계 경장성장률, 내년에도 선진국 둔화 지속

올해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하며 세계경제 성장이 3%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내년에도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완만한 회복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주요 선진국들은 내년에도 둔화추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통화정책·재정정책의 경기부양 효과가 감소하는 등 하방 요인이 작용하는 가운데 2.0%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 2019.11.11 19:54 한겨레 노현웅 기자ㅌ   `

 

미국은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통화정책·재정정책의 경기부양 효과가 감소하는 등 하방 요인이 작용하는 가운데 2.0%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 2.3%보다 0.3%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따라서 경장성장률의 둔화로 달러의 약세가 예상된다.

 

3. 결론

현재 원 달러 환율은 1165원이며, (2019.11.11 기준)

(2019.12.11) 예상 환율은 1100 ~ 1180원 이다.

 

한국 금융연구원에서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하향 조정하고,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하락 하는등 원화의 약세가 우려되는 상황처럼 보이나, S&P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유지는 이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된다. 한국의 우호적인 정책환경, 견고한 재정상황 등을 언급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만 없다면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이라 밝혔다. 이는 미래지향적으로도 꽤나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또한 한국은행이 신흥국 경상수지 확대, 통화 절상 효과등을 언급하였고, 이는 원화 강세에 무게를 둔다. 비록 홍콩 시위 격화와 미중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달러의 가격 상승 우려가 있으나, 홍콩 문제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하고, 미중 무역 갈등 또한 기존에 번복 되었던 방식의 밀고 당기기 일뿐 완전한 협상결렬 등의 변수가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연준 에서 세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하였고, 세계경제 성장률이 3% 밑으로 떨어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따라서 원 달러 환율은 최저 1100원에서 최대 1180으로 하락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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